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와 회사 모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근로자는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으며, 회사는 퇴직급여 부담을 평탄화하고 인력 확보 및 유지에 도움을 받습니다. 그러나 퇴직연금 제도에는 근로자와 사용자(회사) 각각에게 고려해야 할 장단점이 있습니다.

퇴직연금제도 장점, 단점

근로자

먼저 근로자 측면에서는 퇴직연금제도를 통해 수급권이 보장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. 퇴직급여가 외부의 금융기관에 적립되기 때문에 회사가 도산하거나 파산해도 근로자는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는 근로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노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또한 이직을 하더라도 개인형 퇴직연금(IRP)를 통해 퇴직급여를 계속 적립할 수 있습니다. 추가로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, 확정기여형(DC형)으로 운용할 경우 수익이 발생하면 퇴직급여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. 더불어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퇴직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어서 노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사용자(회사)

사용자인 회사 측면에서도 퇴직연금제도는 여러 가지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. 회사가 정기적으로 부담금을 납부하면 퇴직급여에 대한 비용 부담이 평준화되어 퇴직자에 대한 급여 지급 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또한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금 전액이 경비로 인정되어 세금 절감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회사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특히 확정급여형(DB형) 퇴직연금의 경우 회사가 운용해서 수익이 나면 회사의 퇴직급여 부담금이 절감되므로 회사의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장점들은 회사가 인력을 유지하고 유치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주는 제도로 평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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